군인 지드래곤, 또 구설수…태양·대성, 완벽적응 후일담만 '무소식이 희소식'

입력 2019-02-26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지드래곤 페이스북 캡처)
(출처=지드래곤 페이스북 캡처)

빅뱅 멤버들의 군생활이 다른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다.

25일 디스패치는 "빅뱅 지드래곤이 복무한지 11달이 지났지만 상병으로 진급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해당매체에 따르면 이병으로 3달, 일병으로 7달이 지나면 상병으로 진급해야하지만, 지드래곤은 동기들과 다르게 여전히 일병상태라고 밝혔다. 또 진급이 미뤄지게 된 원인은 총 364일 복무 중 100여일을 외부휴가로 사용한 것을 지목했다.

지드래곤의 군생활이 구설수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드래곤은 작년 6월 국군병원 1인실에 입원해 특혜의혹을 받기도 했다. 국방부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른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이렇듯 지드래곤의 군생활은 다사다난한 상황이지만, 빅뱅의 다른 멤버인 태양과 대성의 군생활은 조용히 흘러가고 있어 온도차를 보였다. 태양과 대성은 간간히 군 페스티벌 무대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 것 외에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최근 이들과 군생활을 함께 하다 제대를 한 빈지노에게서 유쾌한 후일담만 들려왔을 뿐이다. 빈지노는 "태양은 대화를 너무 좋아하지만, 본인이 졸리면 문워크로 침상으로 향한다"고 했으며, "대성은 밤 10시에 자서 새벽 6시에 혼자 기상한 뒤 전방을 응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지막 카드는 녹취록 공개?…박지윤도 율희도 여론 반전 [해시태그]
  •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뷰티 트렌드…'탕후루 립'은 끝일까? [솔드아웃]
  • 러시아 파병 북한 폭풍군단…동북아로 긴장 번지나
  • “공급망 안정이 경제안보...공급망 다변화·친환경 전환 서둘러야”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배우 김수미의 유작은 '친정엄마'…출연료 미지급 스트레스로 끝나
  • 오늘부터 210개 병원에서 서류 없이 실손 청구 "의료기관 순차 확대"
  • 일론 머스크 하루 만에 47조 원 벌어…테슬라 주가 11년래 최대 상승
  • 검찰, '음주운전 3회' 배우 박상민에 징역 6개월 구형
  • 오늘의 상승종목

  • 10.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27,000
    • +1.44%
    • 이더리움
    • 3,520,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513,500
    • +4.67%
    • 리플
    • 730
    • +0%
    • 솔라나
    • 239,600
    • +0.29%
    • 에이다
    • 477
    • +0.63%
    • 이오스
    • 654
    • +1.4%
    • 트론
    • 230
    • +1.77%
    • 스텔라루멘
    • 134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2.54%
    • 체인링크
    • 16,380
    • +4.33%
    • 샌드박스
    • 364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