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딸이 12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되는 '2019 타이페이 국제 도서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북경 국제 도서전과 견줄만큼 큰 전시회다.
세계 4대 국제 도서전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해외출판사의 참가가 활발하다.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은 '도서를 통한 문화 교류,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 중국어 도서 시장의 세계화'를 모토로 1987년 이래 계속되고 있다.
전시장은 국내관, 국제관, 문화기술관, 번역본출품관, 아동관, 만화관 등으로 구분되어 테마별로 도서가 전시된다.
각종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된다.
또한 국제도서전이란 이름에 걸맞게 영어원서 시장 및 중국 대륙으로 들어가기 위한 테스트 시장으로서 서구의 유력 출판사들의 참가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인 도서출판 아들과딸디자인연구소에서 출시한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스마트첫그림책, 스마트그림책, 스마트인성동화, 스마트성장동화, 스마트세밀화자연동화, 스마트놀이동화, 스마트발달동화, 스마트자연관찰, 입체북, 스마트명작동화 그리고 보유한 AR기술을 접목한 AR제품인 사랑하는 아들과딸을 위한 공룡AR카드, 최근 출시한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위한 아쿠아리움AR카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