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 사업 모멘텀 지속 ‘매수↑’-유안타증권

입력 2019-02-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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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3일 LG전자에 대해 가전 사업 모멘텀이 지속해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7만7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각각 상향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올해 1분기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1조 원, 8100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MC(핸드폰)사업부 영업적자는 1710억 원으로 축소될 전망이고 H&A(가전)사업부 영업이익은 77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수익성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조 원, 2.5조 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고가 제품 경쟁 심화에 따른 HE사업부 모멘텀 둔화에 대한 전망은 유지하지만 H&A사업부의 실적 모멘텀은 올해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간 H&A 사업부의 영업이익은 1.8조 원에 달하며 타 사업부 실적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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