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오전 국회 앞에서 2월 총파업ㆍ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다음 달 6일 하루 총파업한다.
민주노총은 지난 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총파업을 포함한 올해 2∼3월 투쟁 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다음 달 6일 노동법 개악 저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과 노동 기본권 쟁취, 제주 영리병원 저지, 구조조정 저지와 제조업 살리기 등을 내걸고 총파업을 벌인다.
총파업은 하루 동안 진행되며 파업에 참여하는 단위는 지역본부별로 개최하는 총파업대회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