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2분기 양호한 실적지속 전망 '매수'-굿모닝신한證

입력 2008-06-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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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6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경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의 2분기 매출액은 467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3.6%, 37.1% 증가할 것"이라며 "본사건물 이전에 따른 임대료 증가와 신규 사업 관련 투자 등 일부 비용요인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상쇄하고 남는 규모의 경제효과로 영업이익률은 35.2%로 전년동기대비 2.4%p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메가스터디는 최근 메가피엔피의 지분을 추가 인수해100% 자회사로 흡수하고 관련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등부 오프라인 학원, 영어 오프라인 학원 및 영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신규 사업진출도 지속 검토 중"이라며 "기존 엠베스트 및 파레토 학원의 성공적 인수 사례를 통해 확인한 동사의 전략적 우위, 주력사업 내 더욱 공고해지는 지위, 낮은 투자부담과 쌓여가는 현금 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영역확장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도로 메가스터디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국내 교육산업은 성장성, 메가스터디의 교육시장 내 입지 강화,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 등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조만간 진정될 것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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