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텍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전자상거래에 의한 금융업’, ‘전자화폐 환전 및 중개업’을 신사업으로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재무적인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윤호 아이엠텍 대표이사는 “NFC, GPS, 무선충전, 카메라 모듈 등 휴대폰에 적용되는 여러 분야에 기술경쟁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사업에 진출해 올해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텍은 휴대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부품인 이동통신 안테나, NFC, 무선 충전 복합 안테나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2016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