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3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만 13세 이상 남녀 7234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보유율은 89.4%로 전년 87.1%보다 2.3%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인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2년에는 57.5%에서 계속 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6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처음으로 80%를 넘어 80.3%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이용빈도가 높은 연령층은 20대(96.9%), 30대(96.6%), 40대(96.3%), 10대(96.0%), 60대(67.6%), 70대 이상(27.9%) 등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