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관 인사…고용노동 조성재ㆍ연설기획 오종식ㆍ제도개혁 신상엽

입력 2019-01-31 14:31 수정 2019-01-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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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성재 신임 고용노동비서관, 오종식 신임 연설기획비서관, 신상엽 신임 제도개혁비서관.(사진제공=청와대)
▲왼쪽부터 조성재 신임 고용노동비서관, 오종식 신임 연설기획비서관, 신상엽 신임 제도개혁비서관.(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대통령비서실 고용노동·연설기획·제도개혁비서관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고용노동비서관에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 본부장을, 연설기획비서관에 오종식 현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제도개혁비서관에 신상엽 현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을 선임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조 신임 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산업노동학회 편집위원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오 신임 비서관은 제주 출신으로 고려대 언어학과를 졸업했고 민주통합당 대변인, 민주당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현 정부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청와대에 들어왔다.

신 신임 비서관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국무총리비서실 정무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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