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로고(사진제공=중기중앙회)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에 대한 포상의 장(場)이 열린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발굴ㆍ포상하는 ‘2019 중소기업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 기간을 2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354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단위 유일한 포상이다. 매년 중소기업 주간인 5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해 왔다.
포상 대상은 △모범 중소기업 대표(제조분야, 유통·서비스 분야) △모범 중소기업 근로자(임원 포함)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기관의 4개 부문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포상 종류는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등 기관 표창이다.
포상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정보마당(중앙회 소식)에 공지된 ‘2019년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신청 안내’ 게시물을 참조해 제출 서류 및 증빙 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한 뒤 원본을 중소기업중앙회 포상전담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