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한국수잔원공사 사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22일 전남 여수시 이사천 취수장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여수시 이사천 취수장과 순천시 주암댐 도수터널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수자원공사는 연중 가동률이 높은 수자원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22일 여수공업단지에 용수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여수시 이사천 취수장, 전남 동부권 지역에 안정적인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순천시 주암댐 도수터널 건설현장 등 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해 현장 작업자 안전대책과 안전시설 적정성, 비상상황 위기대응체계를 상세히 점검했다.
이학수 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의 역량과 책임감으로 사전예방을 통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는 물안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