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중국 춘제 고객 잡기...왕홍 초청 라이브 방송ㆍ선불카드 증정 등

입력 2019-01-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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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홍 라이브 방송(사진제공=신라면세점)
▲왕홍 라이브 방송(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한국의 설과 중국의 춘제(春節)를 맞아 왕홍 초청 라이브 방송 행사 등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신라면세점은 춘제 연휴가 시작 되기 전 고객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왕홍 초청 라이브방송을 기획했다. 지난 18일과 19일에 진행한 왕홍 초청 라이브 방송은 약 3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높은 노출 효과를 거뒀다. 23일과 24일에도 왕홍 초청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다. 23일에는 ‘마펑워’, ‘씨트립’, ‘투뉴’ 등 중국 유명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의 여행 전문 왕홍이 서울점에 방문해 서울 여행 필수 쇼핑 코스로 신라면세점을 소개하고 춘제 혜택과 행사를 안내할 예정이다. 24일에도 서울점에 방문한 왕홍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춘제 전 막바지 고객 잡기에 나선다.

서울점에서는 2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외국인 자유여행객 중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19명에게 거꾸로 된 '복(福)'이 적힌 선불카드와 스마트폰 부착형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복이 온다(到福)’라는 말과 ‘거꾸로 놓인 복(倒福)’이 모두 중국어로 읽었을 때 같은 발음으로 읽히기 때문에 새해가 되면 ‘복(福)’자를 거꾸로 붙이는 중국인의 새해 풍습에 따라 특별히 준비한 사은품이다.

또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은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보온병, 여행용 파우치 등의 경품을 뽑을 수 있는 ‘럭키볼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0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당일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선불카드를, 5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2만 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 관광 축제인 ‘2019 코리아 그랜드 세일’기간을 맞아 다음 달 28일까지 서울점과 제주점에 방문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선불카드 증정, 최대 2만 원 택시비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중국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50g 순금 황금돼지(1명) △삼성 노트북(2명) △씨트립 3000위안 상품권 및 신라호텔 1박 숙박권(2명) △신라면세점 8만 원 선불카드(100명) 등을 뽑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의 QR코드를 스캔해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모든 중국인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매 금액별 사은권 및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신라면세점 중국어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골드카드 발급 프로모션 이미지를 저장해 서울점과 제주점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는 중국인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가능한 골드 멤버십을 발급해준다. 골드 멤버십 발급자 중 추첨을 통해 두 명에게 5돈 순금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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