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미국및 해외시장 동향 6월 20일 금요일
◈다우존스 12,063.09p +34.03p 나스닥 2,462.06p +32.35p
◈국제유가 131.93불 -4.75불
◈경기선행지수 2개월상승,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7개월 연속 하락, 호악재 공존 속 유가 급락으로 상승마감
◈중국 에너지가격 대폭인상으로 수요감소될 전망이 우세하여 유가 하락 마감
◈세계 신용평가 3곳 모두 모노라인업체의 신용을 하향
◈유럽증시는 금융주약세로 하락마감
◈베트남 쌀수출에 최저가격제 시행, 쌀가격 하락기대심리에 찬물
◈달러화가치 유로화대비 상승, 영국의 소매매출이 증가되자 유로에서 파운드 수요증가가 원인
◈주식투자 심리 10년래 최저, 메릴린치가 전세계 천명의 매니저 대상으로 조사
국제유가가 4.75달러 하락한 131.93불로, 급락요인을 살펴보면 중국 정부가 휘발유와 디젤 가격을 20일부터 전격 인상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국내 공급 부족과 더불어 에너지 가격 억제로 인해 수요가 급등, 국제 유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비난을 의식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가격인상에 따른 중국의 수요감소 전망으로 국제유가도 급락세로 돌아섰다.
중국내 휘발유가격과 디젤가격을 입방미터당 1000위안(144.90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률은 17-18%에 달한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출발점이 된 베어스턴스 헤지펀드를 운용했던 펀드매니저 2명이 체포된 것을 비롯해 400명 이상이 기소됐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UBS가 채권보증회사(모노라인) 신용등급의 하향으로 100억달러의 상각에 직면했다고 전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다우존스의 추세흐름을 살펴보면 12000포인트 부근에서 지지대를 형성하는 흐름으로 전일 장중 일시적으로 하향 이탈 하였으나 장중 등락을 거듭한 후 나스닥이 먼저 강하게 치고 나오는 분위기로서 다우존스 역시 12000포인트를 지지대로 하여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간 조정이 필요해 보이는 구간으로, 당분간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3월10일 투매가 나온 저점 자리가 11740포인트로, 불거지는 악재만 없으면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바닥 탐색과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시장 동향 및 주체별 매매동향
◈외인 -2684억 기관 -940억 투신 -2416억 개인 +3361억
◈선물동향 외인 -5240계약 기관 +2583계약 투신 +1870계약 개인 +3110계약
◈원/달러 1,026.90원 -2.10원
◈5거래일째 펀드로 유입, 유입폭은 감소세, 해외펀드도 지속유입
◈주택대출 16개월만에 가장 크게 증가
◈예탁금 감소 9조 7000억원대
◈거래대금 4조원대 방향성 없는 증시 힘잃어
◈연기금이 최근 MMF에 10조원넘게 투자한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시장은 단기적으로 지지대를 형성하는 흐름으로 블루칩들의 유상증자 및 설이 나돌면서 심리적인 부담이 가중되면서 부담을 주고 있다. 특히 중국 상해시장의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과 급락으로 널뛰기 양상은 아시아증시에 심리적으로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 주봉의 추세흐름으로 볼 때 조만간 방향을 잡으면 970P부근까지도 갈 수있는 랠리를 보일 전망이다. 그동안 2년간에 걸쳐서 소외된 코스닥시장이 어떠한 주도주가 나타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물론 시가총액이 큰 NHN, 메가스터디, 하나로텔레콤, GS홈쇼핑, CJ홈쇼핑 등이 시장의 중심에 설 전망이며 큰 그림추세가 완성된 상태이다.
2007년 펀드들의 시장견인으로 급등한 60여종목들의 블루칩들이 서서히 한 종목씩 큰 그림의 추세가 무너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무차별적인 상승을 이어갔던 랠리는 앞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블루칩 역시도 철저한 압축대응이 필요하다. 이런 장세일수록 포트구성이 필수적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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