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후오비 코리아와 지분투자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1-21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와 블록체인 기반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분투자를 통해 주요주주가 됐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보안, 결제 기술을 교류하고 협력해 전자상거래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날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시장 확장을 위해 후오비 코리아와 본인인증, 해외송금, QR코드결제 등 다양한 결제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키로 했다. 결제 노하우와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다날의 본인인증 솔루션을 활용한 KYC(Know Your Customer, 디지털 고객확인)를 활용, 암호화폐 투자자가 후오비 코리아에서 투명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날 관계자는 “다양한 결제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편의성과 안전성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후오비 코리아와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사업 목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통합 결제 플랫폼 서비스 강화”라며 “앞으로 게임 개발 플랫폼이나 게임 콘텐츠, 게임 간의 연결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30,000
    • -1.16%
    • 이더리움
    • 4,460,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2.67%
    • 리플
    • 1,128
    • +16.17%
    • 솔라나
    • 305,300
    • +1.63%
    • 에이다
    • 800
    • -1.23%
    • 이오스
    • 776
    • +0.91%
    • 트론
    • 254
    • +2.01%
    • 스텔라루멘
    • 190
    • +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1.82%
    • 체인링크
    • 18,770
    • -1%
    • 샌드박스
    • 398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