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PO 공모액 10조 원 넘나…대어급 줄줄이 대기

입력 2019-01-20 10:15 수정 2019-01-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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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에 상장하는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이어지면서 공모액 10조 원 돌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핀테크 플랫폼 기업 웹케시가 25일 코스닥 입성을 시작으로 신호탄을 날릴 예정이며, 현대오일뱅크 등 대어급 상장사도 등장할 전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와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장 준비 중인 주요 기업의 예상 공모금액은 현대오일뱅크 2조 원, 교보생명 2조 원, 이랜드리테일 2조 원, 홈플러스리츠 1조 원, 현대오토에버 5000억 원, 바디프랜드 4100억 원 등이며 전체 IPO 시장 공모액은 8조∼1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증권시장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매장을 기초자산으로 한 홈플러스리츠(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올해 첫 신규 상장 기업으로 꼽힌다. 올해 3월 중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이 예상되며 4월 초 상장이 계획됐다.

△이랜드리테일 △현대오토에버 △바디프랜드 등는 올해 1분기, 현대오일뱅크는 상반기 중으로 전망된다.

SK루브리컨츠, 카카오게임즈, HDC아이서비스, CJ CGV베트남도 올해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시장은 웹케시, 노랑풍선, 셀리드, 이노테라피 등이 상장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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