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12대 대표이사로 정진수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진수 신임 대표는 전남 광양출신으로 인하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석사, 첨단정밀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청년창업사관학교장, 중소기업연수원장, 경영관리본부장, 기업지원본부장,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정책총괄부터 내수 판로개척·수출 마케팅 연계 지원 등 중소기업관련 업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평가 받는다.
정진수 신임 대표는 "지난 35년간의 중소기업 정책지원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기관의 내실화를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수 신임 대표이사는 15일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