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세계일류상품 8년 연속 선정

▲삼광글라스 글라스락(사진제공=삼광글라스)

종합주방용품 기업 삼광글라스가 자사의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2018년 세계일류상품’에서 유리밀폐 용기 부문 8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삼광글라스는 8년 연속 유리밀폐용기 부문에서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글라스락이 8년 연속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선정된다. 글라스락은 밀폐용기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올해로 출시 13년을 맞는 글로벌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삼광글라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소재의 단단하고 위생적인 장점과 안전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미국, 유럽, 중국 등 90여 개국에서 5억 개 이상 판매되면서 전 세계 주방에서 믿고 쓸 수 있는 주방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삼광글라스는 올해도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구성 확대 및 해외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력 수출 국가인 북미와 유럽 지역을 타깃으로 신제품 ‘스마트 오븐’과 편리성, 위생성을 높인 ‘찬따로 캡따로’ 등 글라스락의 신규 라인 업을 선보이고, 중국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글라스락 베이비’의 입점을 확대하는 등 국가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상품 기획과 전략으로 해외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서연우 팀장은 “환경과 건강에 우월한 유리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세계시장에서 검증받은 제품력,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과 가능성을 계속해서 높여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