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2019년 1차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당사업의 지원을 받은 적 없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수출 규모에 따라 내수기업(지난해 수출 없음)·수출초보(수출 10만 달러 미만)·수출유망(수출 10만∼100만 달러 미만)·수출성장(수출 100만∼500만 달러 미만), 글로벌강소기업(수출 500만 달러 이상)으로 기업을 분류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수출교육·해외시장조사·바이어발굴·온라인마케팅·해외전시회참가·해외인증 등 수출지원 메뉴판에 등록된 900여개 수행기관을 통해 5000여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별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 원하는 기업은 25일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