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김연수 작가 소설, ‘남자친구’ 등장으로 화제

입력 2019-01-02 2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남자친구' 방송캡처)
(출처=tvN '남자친구' 방송캡처)

소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이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등장한 김연수 작가의 소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진혁(박보검)과 수현(송혜교)는 한 달 만에 재회했다. 이 순간 등장한 것이 바로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이다.

진혁은 바다에서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을 읽던 중 수현의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드디어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린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널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라는 소설 속 구절이 박보검의 나레이션으로 흘러나오며 감동을 더 했다.

한편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2012년 출간된 김연수 작가의 장편 소설이다. 김연수 작가는 이외에도 ‘세상 끝의 여자친구’, ‘원더보이’, ‘꾿빠이, 이상’ 등 수많은 작품을 집필했으며 2009년 제33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24,000
    • +1.13%
    • 이더리움
    • 3,550,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0.2%
    • 리플
    • 789
    • -1.38%
    • 솔라나
    • 195,500
    • -1.01%
    • 에이다
    • 475
    • +0.42%
    • 이오스
    • 697
    • +1.01%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23%
    • 체인링크
    • 15,170
    • +0.2%
    • 샌드박스
    • 372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