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땐뽀커플 문화충격"…효린 '엉밑살' 본 객석 스타들의 굳은 얼굴

입력 2019-01-01 10:13 수정 2019-01-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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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연기대상' 캡처)
(출처=KBS 2TV '연기대상' 캡처)

가수 효린의 과감한 노출에 '땐뽀반 아이들'이 그야말로 얼음이 됐다.

지난달 31일 KBS '연기대상'에서는 효린이 축하무대를 꾸미는 가수로 무대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있다. 2부 오프닝 시간에 맞물려 퍼포먼스를 선보인 효린은 비욘세와 니키 미나즈 등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의상으로 객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화려한 비즈 장식이 달린 흰색 하이레그 원피스를 입고 엉덩이 맨살을 절반 이상 드러냈기 때문.

이같은 효린의 패션에 객석에 자리한 배우들도 당황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카메라에 포착된 드라마 '땐뽀걸즈' 남녀주인공 장동윤과 박세완은 무대 위 효린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효린에 앞서 마마무 화사 역시 지난달 12일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엉덩이 부위를 노출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강렬한 레드 컬러 의상을 입고 파격 무대를 선보인 화사의 노출 수위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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