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위), 이장우(출처=KBS '2018 연기대상' 방송캡처)
배우 이장우와 이상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진행된 KBS ‘2018 연기대상’에서는 ‘하나뿐인 내편’ 이장우와 ‘같이 살래요’ 이상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이상우는 “KBS에서 처음 받는 상이다. 좋은 상 감사하다. 함께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제가 사람 많은 곳에서 말을 잘 못 하는데 용기 내서 말해보겠다. 소연아 사랑해”라고 아내 김소연을 언급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이장우는 “작년에는 군대에서 시상식을 봤는데 올해는 여기에 서게 됐다. 유이가 군대이야기 그만 하라고 했는데 남자라 어쩔 수가 없다”라며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40% 넘을 것 같습니다. 많이 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