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미래에셋대우는 VVIP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해 강남 2개(강남파이낸스, 갤러리아WM)와 강북에 1개(WM센터원)의 ‘WM센터’를 운영 중이다.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점포는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일반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영업점 환경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점포 운영 효율화 작업과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점포 운영 효율화는 영업점 대형화 및 통합 운용을 통해 영업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화는 비대면 서비스 지원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일찍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해 타이틀리스트 같은 해외 유명 기업 및 호텔, 오피스빌딩 등을 인수하면서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길을 걷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IB와 연계한 독창적인 상품을 리테일에 공급하고, 고객의 투자 선택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고객 동맹과 글로벌자산 배분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해외 우량자산을 지속해서 고객에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