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보 이사장 "혁신스타트업과 투자자 중개 이어갈 것"

입력 2018-12-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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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타트업 통합 데모데이' 개최

▲윤대희(앞줄 가운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2018 신보 Start-up 통합 데모데이’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윤대희(앞줄 가운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2018 신보 Start-up 통합 데모데이’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2018 신보 스타트업 통합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혁신스타트업에 민간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신보가 발굴한 퍼스트펭귄기업, 4.0스타트업 기업 등 혁신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첨단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12개 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을 펼쳤다. 엘비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등 30개 벤처캐피탈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과 스타트업 관계자로 구성된 일반청중 평가단이 심사를 맡았다.

피칭 1위는 대형 터치스크린용 컨트롤러 IC를 개발한 큐버모티브가 차지했으며, STEAM 융합인재교육 플랫폼 기반의 코딩블록을 제조하는 큐브로이드, 손상된 뼈조직에 이식하는 블록형 합성골을 개발한 에스엔바이오로직스가 2, 3위를 차지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데모데이 활성화를 통해 신보가 발굴한 혁신스타트업과 투자자,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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