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유지하고 내일(11일)부터 거래를 재개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하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10일 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달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의 2015년 지배력 관련 회계처리 변경을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 내리고 삼성바이오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거래소는 회사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해왔다.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유지하고 내일(11일)부터 거래를 재개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하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10일 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달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의 2015년 지배력 관련 회계처리 변경을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 내리고 삼성바이오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거래소는 회사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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