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국가보안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보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2018년도 국가보안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보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경비·보안·방호 분야에서 국가 비상사태에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정보보안 취약점 및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보안 취약점 신고 및 포상제도(Bug Bounty Program)를 운영해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 약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리적 망분리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문서 중앙화 등을 추진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정보보안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