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 신용구 대표이사 선임…"자동차 전장사업 집중"

입력 2018-11-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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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신임 대표이사(한국테크놀로지)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신임 대표이사(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는 신임 대표이사로 경영전문가인 신용구씨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신임 신 대표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한국테크놀로지에 입사해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각종 신사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경영을 이끌어왔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중국 스카이워스 및 글로벌시장 자동차 전장부분 협력을 견인했다는 전언이다.

회사는 경영전문가인 신 대표와 이병길 대표이사의 공동대표 체제로 자동차 전장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차기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전장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그동안 적자가 이어졌지만 올해는 전장사업을 중심으로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이어 “디지털클러스터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채택이 증가하고 있어 성장성이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향후 실적이 개선되도록 하겠다. 전임 이봉기 대표가 신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의 기초를 다져줬기 때문에 향후 성장에 대해 자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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