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가 모바일 빙고 게임 ‘빙고팝’과 그 개발팀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잼시티가 글로벌 서비스 운영권을 확보한 ‘빙고팝’은 2012년 출시돼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바일 빙고 게임이다. 클래식한 빙고 게임 방식에 빠른 액션, 인상 깊은 캐릭터, 독특한 소셜 요소 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공동 창립자는 “인기 모바일 빙고 게임 빙고팝과 그 우수한 개발팀을 인수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잼시티는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