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8 KOMPO 동반성장포럼'을 열었다.(한국중부발전)
‘글로벌 에너지 강소기업으로의 도전과 동반성장 정책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중부발전과 중소기업의 해외 공동 진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포럼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그간 자사가 추진해온 연구개발·판로개척 협력 모범사례를 소개했다.
중부발전은 이와 함께 자사가 운영하는 해외발전소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 시범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협약도 맺었다. 또한 해외동반진출협의회 신규 회원사 10곳에 인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 중부발전이 중심이 된 해외동반진출협의회에는 중소기업 50여 곳이 가입돼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부발전이 선도할 것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협력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며, 실질적인 동반성장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