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정부의 카드 수수료 개편에 따라 영업수익 감소가 전망되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1.38%) 내린 3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정부는 중소 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 적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가맹점 수수료 점유율 기준 단순 추산 각 카드사의 수익감소분은 640억~1830억 원 수준”이라며 “다만, 민간소비지출 증가와 신용판매 이용 비중 상승 등으로 신용판매 취급고 성장이 지속되면서 실제 수익 감소폭은 추정치보다 작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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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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