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 우리 아이 첫 코딩 로봇 '뽀로로 코딩유치원' 출시

입력 2018-11-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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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전문 회사 ㈜토이트론이 우리 아이 첫 코딩 로봇 '뽀로로 코딩유치원'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뽀로로 코딩유치원'은 토이트론만의 코딩 전문 브랜드인 ‘퓨처 코딩’ 시리즈 '코딩펫 코코/핑코', '코딩펫 밀키'에 이은 후속작으로 국내에서 순수 기획 개발한 유아 코딩 로봇이다.

코딩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이미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부터 중학교 필수과목으로 채택되었고,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편성되면서 더욱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

'뽀로로 코딩유치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채택, 유아기에 꼭 필요한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 사고력,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제품이다.

먼저 뽀로로 가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12곡의 신나는 뽀로로 동요와 3권의 명작동화를 들려준다. 또한 자동차 뚜뚜 뒤쪽에 있는 다섯 가지 색깔 버튼을 원하는 방향대로 순차적으로 눌러주면 아이가 원하는 방향대로 뚜뚜가 움직인다. 이때 뽀로로를 뚜뚜에 태우면 더 재미있게 코딩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신나는 동요와 동화라는 재미있는 콘텐츠와 코딩이 더해져 더욱 쉽고 재미있는 융합 코딩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노래에 따라 뚜뚜가 자유롭게 움직이는 자율주행기능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뚜뚜 뒤에 있는 c버튼과go 버튼을 순서대로 누르면 노래에 맞춰 뚜뚜가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이 기능은 방향 코딩이 어려운 유아기의 어린 친구들도 쉽게 순차의 개념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무엇보다 '뽀로로 코딩유치원'이 좋은 이유는 유아들에게 필요한 사고력은 물론 인지창의력과 연계된 융합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획된 점이다.

'뽀로로 코딩유치원'에 함께 구성된 세 권의 명작동화와 세 가지 이야기 코딩카드로 더욱 창의적인 융합 코딩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뽀로로가 들려주는 동화책을 읽고, 두 번째 단계에서 아이는 읽은 책 이야기를 연상하면서 이야기 코딩카드로 다양의 이야기 경로를 만든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에서는 뽀로로를 뚜뚜에 태우고 이야기 코딩카드를 아이가 만든 창의적 이야기대로 또는 명작동화 이야기 그대로 배열해가면서 스토리 코딩과 방향 코딩을 병행 할 수 있다. 이러한 놀이 과정은 자연스러운 학습 과정으로 연계되는 효과가 있다. 이야기 코딩 카드를 통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효과를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이 더 유연한 사고로 인지 감성 발달과 사고력 코딩의 개념을 익힐 수 있게 하였다는 평가다.

한편 '뽀로로 코딩유치원'은 2018년 11월 TV광고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대대적인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 육아펜인 “뽀로로 리틀퓨처북” 등 다양한 뽀로로 상품과 연계한 마케팅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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