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P2P 금융 플랫폼 유니콘렌딩㈜이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로켓 성장 1호 투자 상품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 상품에 참여하는 투자자에게는 연 14%의 투자 수익이 예상된다.
유니콘렌딩은 올 11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 P2P 금융 플랫폼’ 전문 서비스다. 벤처중소기업과 중견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금리 인하와 주식 시장 침체로 투자 수익의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것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들쭉날쭉한 부동산 시장의 영향으로 매달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마땅찮다. 유니콘렌딩은 투자자들의 이런 니즈를 충족시키고 소규모 투자를 다양한 상품을 쇼핑하듯 투자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P2P 투자의 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상품을 개발 중이다.
또, 대출은 다른 P2P 업체들이 현물과 부동산 등 담보 대출하는 방식과 다르게 준비한다. 과거 매출을 참고해 현재 사업을 진행하며 준비한 계약서와 매출 예상 등을 근거로 '미래 현금흐름 지수'를 독자적인 방법으로 분석한다.
이번 유니콘렌딩의 투자자 모집은 11월 27일까지이며, 투자 대상은 교육 분야 유망 벤처기업이다. 투자 참여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유니콘렌딩 정대현 대표는 “기업과 중견 자영업을 지원하는 한편 투자자들의 투자 수익 실현, 목돈마련 형성의 장으로, 안전한 투자처로 자리 잡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