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소설' 추위에 전국 대부분 영하권…서울 최저 -3도

입력 2018-11-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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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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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2일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은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다.

서해안은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특히 전남 서해안에서는 밤 한때 5㎜ 미만의 비나 눈이 내릴 수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6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수원 -3도, 충주-4도, 세종-5도, 전주-1도 등으로 예보됐다.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7도, 대전 9도, 전주8도, 부산 11도 등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9도가량 떨어지고 대부분 영하권에 들 것"이라며 "모레까지 낮 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분에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동해 1.0∼4.0m, 남해 1.5∼4.0m 높이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해상과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천문조 현상으로 인한 만조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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