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넥슨, 게임 시연 대기시간 1시간… 관람객 열기 후끈

입력 2018-11-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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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에서 넥슨 부스를 찾은 한 어린이가 직접 미공개 신작을 플레이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
▲지스타 2018에서 넥슨 부스를 찾은 한 어린이가 직접 미공개 신작을 플레이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이 부산 벡스코에서 15일 개막한 가운데 넥슨은 300규모의 부스를 통해 총 14종의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14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넥슨은 메인 슬로건 ‘Through Your Life’를 내세우고 있다. 과거부터 나와 우리 아이의 삶과 함께 한,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넥슨 게임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현장에는 11종의 모바일 게임과 등 3종의 온라인 게임 신작을 공개했다.

넥슨의 신작 게임은 크게 IP활용한 모바일 게임, 자체 개발, 도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바람의 나라: 연’,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 등은 지금의 넥슨을 있게 해준 명적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이다. 행사장에는 원작 만워 ‘바람의 나라’의 김진 작가, ‘크레이지 아케이드’ 출시 당시 개발을 이끈 강신철 현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테일즈위버’의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의 전민희 작가, ‘마비노기’의 개발을 이끈 김동건 프로듀서가 전하는 영상 메시지도 공개됐다.

넥슨이 자체 개발한 신작은 ‘데이브’, ‘네 개의 탑’ 등이 있다. PC 온라인인 ‘드래곤하운드’는 PC 시연존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신화에 SF요소를 더한 ‘어센던트 원’은 이벤트존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형 모바일 MMORPG ‘트라하’도 베일을 벗었다.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해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경제활동 등을 통해 RPG 재미를 극대화 했다. 또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이 무한 변화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제공한다.

이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린 곳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시연존이었다. 기본 대기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리는 이곳에서는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를 그대로 모바일로 옮긴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캐주얼 게임답게 어린아이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아버지와 함께 지스타를 찾은 윤진우(9) 군은 “컴퓨터보다 조작이 더 쉽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지스타 2018 넥슨 부스. (조성준 기자 tiatio@)
▲지스타 2018 넥슨 부스. (조성준 기자 ti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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