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올 최고의 게임 선정… 대상 등 ‘6관왕’

입력 2018-11-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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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환 펄어비스 개발 이사가 대상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
▲지희환 펄어비스 개발 이사가 대상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

펄어비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올해 최고 게임의 자리에 올랐다. 모바일 게임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것은 넥슨의 ‘히트’ 이후 2년 만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14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펄어비스는 국내 인기게임상, 우수개발자상(프로그래밍, 기획·디자인), 기술창작상(사운드, 캐릭터 부문) 등의 상까지 휩쓸며 6관왕에 올랐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동명의 PC온라인 게임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MMORPG 장르의 게임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2월 28일 정식 출시 후 5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게임 한류의 대표 주자로 북미와 유럽 진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모바일이 아닌 다른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상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대상 외에 최우수상은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나이츠크로니클, 복싱스타, 아이언쓰론, 에픽세븐이 각각 수상했다.

지희환 펄어비스 개발 이사는 “앞으로 더 좋은 게임을 만들라는 의미로 개발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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