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올가홀푸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가 올가 방이점에 직접 방문해 올가 대표를 면담하고 덴마크 공정무역 상품 홍보 및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는 “북유럽 청정 국가이자 낙농업이 발달한 덴마크에서는 핀보 잼, 리틀미라클 액상차 등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면서 “한국의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이끄는 올가를 통해 덴마크 공정무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올가는 공정무역 인증 상품을 지난 2009년부터 취급해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초콜릿, 향신료 등 글로벌 10개국 45개 품목군으로 국내 친환경 식품 유통 기업 중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국내 공정무역 상품 규모는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2017년 400억 시장을 넘어섰다.
이번에 올가가 새롭게 출시한 공정무역 상품인 핀보(Fynbo) 잼은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등 총 3종(각 275g, 1만2000원)이다. 잼을 전통적인 주식처럼 먹는 덴마크 고유의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유기농 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