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에코 서비스'로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

입력 2018-11-14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그룹이 글로벌 브랜드 확장 전략에 따라 각기 분리하여 운영하던 다양한 서비스를 '후오비 에코 서비스'로 통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서비스 개편은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오비 그룹은 현재 마이닝 서비스인 후오비 풀 외에도 거래소를 쉽게 설립 및 운영할 수 있는 후오비 클라우드, 디지털 자산을 보관할 수 있는 후오비 월렛, 텔레그램 메신저 기반으로 개발돼 활동량에 따라 토큰을 배당받을 수 있는 후오비 챗 등을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기업에 투자하는 후오비 에코와 캐피탈 등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던 서비스를 최근 후오비 에코 서비스로 통합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관련 뉴스를 소개하던 후오비 뉴스를 후오비 인포(Huobi info)로 개편할 계획이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후오비 그룹의 주요 서비스 중에서 일부 서비스는 국내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및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시장의 반응에 따라 서비스 제공 시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95,000
    • -2.28%
    • 이더리움
    • 4,421,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4.33%
    • 리플
    • 1,117
    • +14.45%
    • 솔라나
    • 304,300
    • +0.86%
    • 에이다
    • 797
    • -2.21%
    • 이오스
    • 774
    • +0.26%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90
    • +7.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0.17%
    • 체인링크
    • 18,720
    • -2.04%
    • 샌드박스
    • 395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