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는 오는 15일 유아식기와 실리콘 매트를 출시하면서 유아용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프리미엄 유아식기인 ‘먼치 컬렉션’은 플레이트, 볼, 컵, 스푼&포크, 빕으로 구성됐다.
아이 입에 닿는 제품인 만큼 비스페놀(BPA), 프탈레이트(Phthalate) 등 유해성분이 없는 무독성 소재를 사용했다. 유럽의 100% 푸드 그레이드(Food Grade) 인증도 획득했다. 미끄러짐을 완화하기 위해 바닥 부분에 친환경소재인 TPE를 사용했다.
쌓기 쉬운 구조로 보관할 때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고, 가볍고 깨지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야외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전 제품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고, 그릇류는 전자레인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식기에 담았고, 아이의 작은 손으로 컵이나 스푼 등 전 제품을 잡기 편안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했다.
유아가 식사를 할 때 반드시 필요한 빕(턱받이)은 위생적이고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로 돼 있어 말아서 보관할 수 있다. 스토케 먼치는 구성품에 따라 총 6가지 세트로 출시된다.
‘이지피지’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스토케 이지피지 실리콘 매트는 스토케의 하이체어 제품인 트립트랩이나 스텝스를 사용하면서 트레이에 딱 맞는 실리콘 매트를 찾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됐다.
가격은 6가지 구성품이 모두 포함된 스토케 먼치 컴플리트 10만원, 스토케 이지피지 실리콘 매트 3만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