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주최하는 '2018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보안관제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각 국가 및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 사업 성과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안랩은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관제서비스' 분야의 사업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IBM 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파트너십 △한국 보안업계 최초 '아마존웹서비스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 선정 등이 안랩의 강점으로 꼽혔다는 것이다.
안랩 임영선 서비스사업부장(상무)은 "안랩은 국내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보안관제 고객을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APAC 지역에서도 유의미한 성과 창출을 위해 활발한 사업 전개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27일 싱가포르에서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