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그룹 워너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열린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에서는 워너원이 ‘뷰티풀’로 4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상 수상했다. 데뷔 후 첫 대상이다.
워너원은 “예상치도 못한 엄청난 상이다. 너무 감사하고 11명의 부모님께도 감사하다. 우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스태프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워너원 되겠다. 팬 여러분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워너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남자 보컬상과 MBC플러스 스타상을 수상했다.
워너원은 공식 SNS를 통해 “MGA 3관왕은 워너블과 워너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함께 서로만 믿고 행복해자“라며 “워너블! 워너원 믿지?”라고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워너원은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탄생한 11인조 그룹이다. 국민 프로듀서들이 뽑은 만큼 데뷔곡이었던 ‘에너제틱’, ‘뷰티풀’, ‘부메랑’, ‘켜줘’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