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2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GS리테일은 전날보다 2650원(7.52%) 오른 3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리테일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76억2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3254억200만 원으로 2.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16억700만 원으로 5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이 3분기 비편의점 부문의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편의점 부문은 상생비용 증가를 효율성으로 상쇄시키고 있고, 슈퍼마켓은 부진점포 폐점과 점포 리뉴얼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