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닉스진 신약항암제의 중국 임상2상 기대감에 오름세다.
바이오닉스진은 1일 오후 12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3.39% 오른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닉스진은 혈액암 치료를 위한 신약 항암제 PVX-410은 중국 혁신 약물에 대한 우선심사 제도 추진에 힘입어 신속한 심사 및 승인절차를 거쳐 임상 1상 없이 바로 임상 2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중국 임상 추진은 PVX-410 아시아 개발권을 보유한 바이오닉스진이 독점 추진하고 있어, 빠른 산업화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바이오닉스진 관계자는 “PVX-410의 미국 임상1상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2상을 곧바로 추진하게되어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바이오닉스진이 인수한 온코펩 이 중국의학과학원 혈액연구소 교수 등 중국내 혈액암 분야 최고 수준의 연구진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중국 임상 추진이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PVX-410은 현재 미국에서 다발골수종 치료를 위한 임상 1상을 완료하고, 내년 초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