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중인 백혈병 신약이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한미약품은 31일 오후 1시 43분 기준 전일대비 4.48% 상승한 3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신약후보물질(HM43239)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HM43239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을 유발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이다.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허가를 받은 상태이며, 곧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