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은 창상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지-데코린 (EG-Decorin)’임상2a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1일 공시했다. 대상 질환은 창상으로, 임상시험기관은 아주대학교병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상 2a단계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당사의 창상 치료용 연고제는 당사가 개발 중인 ‘욕창치료제’의 적응증을 확대한 것”이라며 “치료제 ‘이지-데코린’은 당사의 당뇨망막증치료제와 심근허혈·재관류 손상 치료제의 같은 기반 물질인 인체 유래 재조합 폴리펩타이드 ‘EGT022’를 주성분으로 하는 연고제 형태의 치료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