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사선, 10년 만에 민자 적격성 통과했다

입력 2018-10-25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례신도시 주민의 숙원인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이 10년 만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위례신도시에 예정된 위례과천선·위례선 트램(노면전차) 등 3개 철도 사업 가운데 적격성 심사 문턱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첫번째 사례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위례신사선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 적격성 조사에서 경제성평가(B/C) 값이 1.02로 기준치(1.0)를 가까스로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 적격성 조사는 사업의 경제성을 검토하는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철도 사업은 B/C가 1.0을 넘어야 추진된다.

위례신사선은 강남구 신사동과 위례신도시 14.8㎞를 잇는 경전철(11개 정거장)이다. 위례중앙광장과 송파구 가락동, 강남구 삼성동을 지나 3호선 신사역까지 연결된다. 사업비는 총 1조4253억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04,000
    • +1.12%
    • 이더리움
    • 4,016,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515,500
    • -0.96%
    • 리플
    • 759
    • -0.78%
    • 솔라나
    • 276,300
    • +6.31%
    • 에이다
    • 594
    • +16.02%
    • 이오스
    • 643
    • +0.94%
    • 트론
    • 223
    • +0.45%
    • 스텔라루멘
    • 140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250
    • +0.92%
    • 체인링크
    • 17,760
    • +4.35%
    • 샌드박스
    • 351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