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은 100억 원 규모의 4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로 30일 예정인 70억 원 규모의 5회차 전환사채 발행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팍스넷은 2차례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17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100억 원은 신규사업 계획에 따른 운영자금으로, 70억 원은 건물신축 및 시설확장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4회차와 5회차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와 만기이자는 모두 3%다. 전환청구는 내년 10월, 만기는 2021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