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노메트리, 전진바이오팜, 대유에이피, 네오플럭스 등 4개사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노메트리는 엑스레이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넥스트아이(54.7%)외 3명이 지분 82.6%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4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선인은 유진투자증권, 주당 예정 발행가는 2만1000∼2만5000원이다.
전진바이오팜은 유해동물 피해 감소제를 만드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31억 원, 영업손실 28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선은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6800∼2만원이다.
대유에이피는 스티어링휠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2065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 대유플러스 외2명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선인은 신영증권, 주당 예정 발행가는 3700∼4200원이다.
네오플럭스는 벤처기업 투자, 창업투자금융업을 영위한다. 두산이 지분 96.8%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91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달성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주당 예정 발행가는 3800∼4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