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5성 호텔 할레쿨라니가 2019년 7월 26일 일본 오키나와 현에 위치한 온나 빌리지에 들어선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하와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할레쿨라니 와이키키에 이은 두 번째 호텔로, 일본 휴양지인 오키나와 본 섬에 위치한 온나 빌리지에 자리할 예정이다.
호텔은 약 1.7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들어서며, 에메랄드 빛 바다와 모래사장을 조망할 수 있는 360개의 오션뷰 객실을 갖출 계획이다.
하와이어로 천국 같은 집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할레쿨라니는 1917년 하와이의 오아후 섬에 오픈해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이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할레쿨라니 브랜드 본연의 전통과 정신을 이어받는 동시에 오키나와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등의 지역적인 매력을 살려 오키나와 대표 럭셔리 호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할리쿨라니 측이 밝혔다.
하리쿨라니 오키나와의 운영은 일본의 부동산 기업 미쓰이 부동산이 맡을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2019년 2월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