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우즈베키스탄 건축 법규 제·개정 작업 참여

입력 2018-10-23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진형 희림 글로벌전략사업본부 부사장(좌)과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카시모프(Khashimov) 제2차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희림)
▲노진형 희림 글로벌전략사업본부 부사장(좌)과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카시모프(Khashimov) 제2차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희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우즈베키스탄 건설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 건축 관련 법규 제·개정 작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희림은 우즈베키스탄 건축 법규 제·개정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존 SNIP 기반의 러시아 건설기준 코드체계에서 IBC, Eurocodes, British Standards와 같은 글로벌 건설기준 코드체계로의 전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측은 11월초 실무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 및 용역 범위에 대해 협의하고, 이를 반영한 제안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희림 관계자는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통한 협력 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희림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현지 발주처와 밀접한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건축 법규 제·개정 작업이 향후 수주활동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4: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35,000
    • +1.26%
    • 이더리움
    • 3,496,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468,400
    • +3.06%
    • 리플
    • 785
    • +0.26%
    • 솔라나
    • 200,800
    • +2.92%
    • 에이다
    • 513
    • +5.77%
    • 이오스
    • 701
    • +1.3%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000
    • +6.07%
    • 체인링크
    • 16,220
    • +7.42%
    • 샌드박스
    • 37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