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대상/스마트건설산업부문] GS건설, ‘프리콘 서비스’ 국내 첫 도입

입력 2018-10-11 1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건설은 국내 최초로 프리콘스트럭션(프리콘)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스마트건설 기법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프리콘 서비스는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가 프로젝트 기획·설계 단계에서 하나의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 운영을 최적화한 방식이다. 각 주체의 담당 노하우를 공유하고 3D 설계도 기법을 통해 불확실성이나 설계 변경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할 수도 있다.

GS건설은 2015년 인천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신축 공사를 프리콘 서비스로 수주한 바 있다. GS건설은 발주자와 국내 최초로 오픈 북(Open Book·회계장부 공개) 방식의 총액보증한도(GMP) 계약으로 시공 계약을 체결해 업계의 시선을 모았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했지만, 국내에서는 최초로 GS건설이 도입했다.

또한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AI 기술 역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GS건설은 아파트 자이(Xi)에 카카오의 음성 인식 및 대화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해 AI 아파트를 선보인다.

스마트폰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하는 기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넘어 음성 인식 및 대화형 시스템으로 제어하며,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빅데이터를 수집해 스스로 학습하고 동작해 생활을 돕는 차세대 인텔리전트 아파트다. 월패드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조명, 가스, 냉난방·환기, IoT 연동형 가전 등 각종 기기들의 제어가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31,000
    • +0.48%
    • 이더리움
    • 3,445,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0.33%
    • 리플
    • 784
    • -1.63%
    • 솔라나
    • 193,100
    • -2.87%
    • 에이다
    • 469
    • -2.09%
    • 이오스
    • 690
    • -1.85%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2.26%
    • 체인링크
    • 14,860
    • -2.69%
    • 샌드박스
    • 370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