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기보사랑봉사단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 중구 보수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집 주변을 청소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또 지난 15일에는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기보사랑봉사단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혁신기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수행 이외에 공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충실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매월 직원들의 급여 중 5000원 미만의 우수리돈을 모아 독거노인돕기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매월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공익시설 기부, 명절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