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최 위원장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이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환담을 했다. 수여식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조국 민정수석 등이 배석했다.
최 위원장은 역대 인권위원장 가운데 첫 여성이자 비법률가 출신 인사다.
최 신임 위원장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최 신임 위원장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및 사무총장 △성폭력특별법제정특별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성폭력상담소장으로 활동했다.